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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나 어제 읽었다

아마데우스(201305-15)

천재 또는 특출한 재능을 소유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인간성 상실 즉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는 자성이 부족함이 느껴진다.

 

물론 남을 배려하거나 자신을 돌보지 못해도 된다.

세상 살아가기엔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아니다.

 

또한 자신의 천재성 또는 재능을 소유했다 하더래도 겸손하거나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는 전혀 없다.

자기의 가치관 또는 철학이 있던 없던 상관없다.

 

그러나 말이다.

세월이 흘러 죽음 앞에 섰을 때...

아님 혼자 외로움이 몰러 올 때...

대화를 나눌 만한 또는 연락하여 만날 만한 사람이 없을 때...

마치 무인도에 홀로 있다고 느낄 때...

 

과연 아무런 감정이 마음 속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관 철학을 논 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한다면... 생명이 없는 육체와 뭐가 다를까?

 

적어도 숨쉬고 있다고 한다면...

 

 

시편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46: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