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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주절주절

말랄라 유사프자이

팔레스타인 어느 한 시골에 말랄라 유사프자이 14세 소녀가 있습니다.

현재 소녀는 영국 병원에서 총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과 머리에 총상을 입은 중상 이었습니다.

 

11살 때 소녀는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BBC 방송국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 3년 까지

같은 또래 친구들에게 학교다닐 자유와 말할 자유를 요구 하는 조용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서방 문화를 반기지 않던 탈레반은 이러한 자유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조금씩 서방 세계에 전해지고 소녀의 목소리가 더욱 커져만 가자

2012년 10월 9일 스쿨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말랄라에게 총을 난사

목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누구는 우울증이라는 병으로 쉽게 목숨을 끊으려 하고

어느 누구는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소원으로 인하여 목숨을 위협받는

그러한 상황이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연 당신은 삶은 자신의 것이라고만 생각 하는지

가치가 없다고 생각 하는지

존재감 없이 무의미하게 세월을 낭비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깊은 쉼표를 찍을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