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회개, 돌치다

1. 후회[後悔,後會]

깨닫고 뉘우치다,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침

 

2. 회개[悔改]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다, 죄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고쳐먹음 

 

3. 돌치다 = 메타노이아

되돌다(향하던 곳에서 반대쪽으로 방향을 바꾸다) 

 

 

난 간혹 그런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또는 이러한 의문을 대화 중에 들을 때가 있다.

 

진정한 죄사함!

하나님이 내리시는 죄사함!

내 마음에 평안이 거하는 죄사함!

 

란 무엇을까?

 

그저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죄사함은 이런거다 저런거다 라고만 말했지

사실 딱히 정확한 기준을 찾지는 못했다.

그런데 성경(스가랴)을 읽다 "돌쳐" 라는 단어가 있었다.

의미를 찾아 보는데 뜻이 회개의 뜻과 비슷했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달랐다.

그러다 후회라는 뜻도 찾아 보았다.

그 순간 알 수 없는 전율?

 

사람은 잘못한 일에 대하여 후회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후회에서 죄사함을 위해 회개한다.

....

여기 까지 였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죄사함은 돌치다.

 

깨닫고 뉘우치면 지체 없이 마음을 고쳐 먹고 향하던 길 반대로 되돌리는 것!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죄사함 아닐까?